월배당 리얼티인컴 배당금 알아보기

월배당 리얼티인컴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배당형 상품에 관심이 많을 것이다. 주가가 요즘처럼 지지부진할 때 분산투자의 목적으로 배당형 상품에 눈이 가는데 오늘은 월배당형 미국주식 리얼티인컴에 대해 알아보자. 매월 배당금을 지급하는 리얼티인컴의 배당일정이 궁금하다면 아래 배당일정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상업용 부동산 리츠기업 

리얼티인컴은 미국에 상장된 세계 최대 상업용 부동산 투자회사이다. 23년간 배당금을 꾸준히 늘려온 배당성장주이며 S&P 500 지수에 편입된 월배당형 기업이다. 

 

위기 때 강한 리얼티인컴

리얼티인컴의 주요 고객은 세븐일레븐, 페덱스, AMC시어터스, 월마트, CVS파머시, 홈디포 등 대기업들을 임차인으로 두고 장기계약하기 때문에 비교적 위기 때도 안정적인 배당을 해왔다. 대표적인 예로 코로나 위기에 많은 회사들이 배당을 주지 않거나 배당을 깎았음에도 불구하고 리얼티인컴은 배당을 깍지 않고 지급하며 투자자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당시에도 프로로지시가 배당컷을 해서 주가가 폭락한 것과는 다르게 리얼티인컴은 그 당시에도 배당금을 인상해서 순조로운 주가흐름을 보여왔다. 

 

 

 

함께 보면 좋은 글

 

현재 리얼티인컴 주가는?

 

 

 

현재 리얼티인컴의 주가는 1주당  $48.99를 기록하고 있다.  52주 최고가 $68.85이고 52주 최저가 $48.76인 것을 감안할 때 상당히 저점에 근점해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20년 4월 코로나 위기때와 비교하면 현재의 주가 위치를 알 수 있다. 리얼티인컴의 주가가 떨어진 최근 원인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리조트의 보통주와 우선주를 매수했다고 발표하면서이다.  리얼티인컴이 52억 달러로 투자하며 2019년 벨라지오 부동산을 42.5억에 인수한 것에 비해 다소 무리했다는 평가이다. 이로 인해 고금리 부채로  라스베이거스 부동산 투자 수익률이 떨어질 거라는 의견이 있다.

 

 

 

리얼티인컴의 장,단점

 

 

 

리얼티인컴은 꾸준한 배당성향을 높여오며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쌓아온 기업이다. 위의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매분기 영업이익을 증대되며 성장하는 기업이다. 월배당 정책과 꾸준한 배당 증가정책은 우량건물, 부동산 등을 주기적으로 매입하고 거기서 나오는 수익이 안정적이고 공실 또한 적기 때문에 매년 배당금 증가와 더불어 FFO(Fund from operations)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리얼티 인컴의 임대율은 96%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고 평균적으로 98% 임대율을 자랑한다. 

 

하지만, 배당주의 특성 중에 하나가 가파른 성장을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에 주식이 호황일 때는 급격한 시세차익을 기대하기 힘들다. 반대로 주식시장이 불황장일 때 하락폭이 크지 않아 손실규모가 작다는 것이 오히려 장점이 된다. 주식장에 따라 장점이 될 수도 반대로 단점이 될 수도 있다. 

 

실제로 주식을 4년 보유하며 경험한 것은 매달 들어오는 배당금으로 인해 버틸힘이 생기고 시세차익을 노리는 다른 주식과는  상반된 분산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장기적으로 제2의 연금을 월배당으로 받고 싶다면 시세 변동에 신경 쓰지 말고 노후를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접근하시면 좋을 것 같다. 

 

 

 

리얼티인컴 배당금

 

 

월배당 배당락일은 매월말이며 배당금 지급일은 15일 전후이다. 1주당 배당금은 $0.256으로 2023년 9월 현재 배당수익률은 6.19%이다. 주가가 미진한 영향으로 6% 배당수익률이 나오니 5% 후반에서 6%이면 배당주치고는 괜찮은 편이다. 

 

물론 배당을 10% 이상하는 기업이나 ETF도 있긴 하지만 배당이 높고 기업가치가 건전하지 못하다면 소탐대실이 될 수도 있다. 장기적으로 노후와 함께할 동반자라 생각한다면 면밀히 기업정보를 분석하시고 접근하시길 권유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