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kb금융 배당금
kb금융의 결산 현금배당 규모는 보통주 1주당 1450원으로 총 5649억 규모였다. 최근들어 금융주들이 삼성전자와 같이 분기배당을 실시하며 금융주에 주가가 올라가고 있다. 경기가 침체되고 마땅한 투자처가 없을 때 배당주가 대안이 될 수 있는 만큼 오늘은 금융주 중에서도 kb금융주에 대한 자세한 내용 살펴보도록 하자. kb금융의 배당일정은 아래배너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란다
그동안 얼마나 배당했나
2021년도 반기배당을 하다가 2022년에 들어서며 분기배당을 시작했다. 최근 3분기 배당을보면 1주당 500원의 배당금이 나오고 현재 주가가 57,400인 것을 감안하면 1천만원 가량 배당락일 이전에 매수했다면 세전으로 대략 86,956원을 배당으로 지급받는다. 배당략일전에 계속보유하고 있다면 얼마나 배당받을까?
계속보유하고 있었다라고 하면 결산배당까지 감안하여 총 세전으로 514,266을 배당받았을 것이다. 배당소득세 15.4%를 세금으로 낸다하더라도 435,070원을 지급받는다. 정기예금 금리가 현재 3% 후반인 것을 감안하며 배당수익률이 예금이자보다 높은편이다. 그러니 배당주에 매력도가 올라가고 금융주 주가가 오르는 것이다.
kb금융주 얼마나 올랐나
분기배당을 전환한 뒤부터 상승하락이 반복되긴하지만 최근들어 오르는 추세이다. 이것은 kb금융만 그런것은 아니고 금리가 오르며 금융주의 영업이익이 전체적으로 오른것과 배당률이 높아지며 매수세가 몰린 이유이다.
다음 배당기준일은 2023년 9월30일이므로 배당락일 전에 kb금융주를 보유하고 있다면 11월10일에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최근 2년동안 보통 분기가 끝나는 3,6,9,12월 배당락일 전에 보유하면 4,5,8,11월에 지급된다고 기억하고 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분기배당 기준일 공고를 참조하는 것이 좋겠다.
kb금융주 분석과 주의사항
kb금융주의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대비해서 28.3%상향되었고 현금배당수익률은 5.13% → 5.91%로 올랐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동기대비 15.01% 성장했다. 이것은 금리가 인상되며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난 이유가 크다.
하지만 주의사항도 있다. 배당금으로만 보았을 때 분명히 매력적인 투자처이기는 하나 가계부채가 늘어난 지금같은 상황에서는 연체율도 감안하지 않을 수 없다. 자칫 금융사들의 위기로 이어질수 있기때문에 연체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보인다. 배당주에 관심을 갖되 장단점을 잘 살펴보아 매수를 고려할 것을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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