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미국 기준금리 0.25%인상 한미 금리역전 1.5%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이 22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미국의 기준금리는 5%로 한국과 미국의 금리차이가 1.5%로 이같은 격차는 22년만이다. 

베이비스텝

연준은 FOMC 회의를 통해 현재보다 0.25%오른 5%로 기준금리를 결정했다. 실리콘밸리 은행을 기점으로 위축된 연준이 베이비스텝을 밝을 가능성을 시사했는데 시장의 기대와 같았다. 일자리는 몇 달간 증가하고 지출과 생산에서 완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상태라고 하며 베이비스텝을 밝은 배경을 설명했다

 

 

한미 금리차 1.5% 문제점

이로인해 한국과 미국의 금리차이는 1.5%벌어졌는데 자본유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자본이 금리가 높은 곳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한구을 떠나 미국으로 대거 이동할 것을 염려하는 것이다. 자본유출이 일어나면 달러 가격이 상승하는 이른바 원화약세로 이어진다. 달러가 강세가 되면 원자재 수입이 많은 한국의 인플레이션이 올라갈 수밖에 없기때문이다. 

 

 

한국 금리결정

지난달 기준금리 3.5%로 동결한 한국은행의 고민이 커질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금리인상 압박이 커질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음달 열리는 4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의 결정이 주목된다. 한국은행은 물가상승과 주요국들의 금리 결정을 고려한다는 입장이다. 환율을 통한 금융안정을 무엇보다 생각해야하는 한은의 금리방향이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봐야겠다.

 

 

미국금리인상  다음발표일

미국의 다음 금리 발표일은 23년7월27일 03:0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