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동산 주식 리얼티인컴

요즘처럼 금리가 인상하고 주식시장이 좋지 않을때 어디에 자금을 두어야할까? 한동안 예금이자가 5%가 넘었을 때는 예금도 제법 쏠쏠한 투자처가 되었다. 하지만 올해부터 예금금리는 조금 내려가기 시작해 현재는 3% 후반대 예금을 찾기도 어렵다. 변동성이 큰 주식은 싫고 꾸준하게 이자처럼 배당이 들어오는 배당주에 관심이 갔다. 소액이긴 하지만 매달 월배당이 들어오고 주식시장의 하락기나 상승기에도 큰 변화가 없는 부동산 주식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 Unsplash 의 Breno Assis

부동산 주식

미국에는 여러 종류의 부동산 주식이 있는데, 기업들이 투자하거나 관리하는 부동산의 종류에 따라 분류된다. 

• 주거용 부동산 주식: 이 주식들은 아파트, 콘도미니엄, 단독주택과 같은 주거용 부동산에 투자하고 관리하는 회사들과 관련이 있다.
• 상업용 부동산 주식: 이 주식들은 사무실 건물, 소매 공간, 창고와 같은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하고 관리하는 회사들과 연관되어 있다.
• 산업용 부동산 주식: 이 주식들은 제조 공장과 유통 센터와 같은 산업 재산에 투자하고 관리하는 회사들과 연관되어 있다. 의료 부동산 주식: 이 주식들은 병원, 의료 사무실, 노인 생활 시설과 같은 의료 관련 부동산에 투자하고 관리하는 회사들과 연관되어 있다.
• 환대 부동산 주식: 이 주식들은 호텔, 리조트, 카지노와 같은 접대 산업과 관련된 부동산에 투자하고 관리하는 회사들과 연관되어 있다.
• 부동산 투자 신탁(REIT): 이것들은 종종 다른 범주에 걸쳐 다양한 부동산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일종의 투자 수단이다. 리츠는 법적으로 과세 소득의 대부분을 배당금의 형태로 주주들에게 분배해야 한다. 투자자들은 개인의 투자 목표와 위험 내성에 따라 이러한 유형의 부동산 주식에 투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스스로 조사하고 재무 고문과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얼티인컴

부동산수익은 주식시장에서 공개적으로 거래되는 부동산투자신탁(REIT)이다. 리츠는 임대료를 받는 대신 임차인에게 임대하는 소매, 산업 및 사무용 건물과 같은 소득 창출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소유하고 운영한다. 이 회사의 주식은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 티커 기호 "O"로 상장되어 있다. 리얼티 인컴은 배당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투자자에게 월 단위로 지급하기 때문에 흔히 '월간 배당 회사'로 불린다.

소매 및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다양한 리츠이다. 이 회사는 미국, 푸에르토리코, 영국에 걸쳐 6,500개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달러 상점과 슈퍼마켓에서 약국과 편의점에 이르기까지 세입자가 다양하다.Realty Income이 다른 리츠와 차별화되는 것은 월별 배당금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이다. 월 603회 연속 배당금 지급, 분기별 배당금 82회 연속 인상 등 안정적이고 성장하는 배당금 지급 역사가 오래됐다. 이로 인해 부동산 소득은 "월간 배당 회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부동산 소득의 부동산 포트폴리오는 임대 수익의 7% 이상을 차지하는 세입자가 단 한 명도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이것은 투자자들의 위험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고 회사의 꾸준한 임대 수익 흐름을 보장한다. 전반적으로 부동산 소득은 소매 및 상업용 부동산의 다양한 포트폴리오에서 안정적인 수입 흐름을 찾는 투자자들에게 확실한 선택이다.

연간배당률

리얼티 인컴 코퍼레이션(, NYSE: O)은 월 배당금 지급으로 유명한 부동산 투자 신탁(REIT)이다. 지난 10년간 배당수익률은 다양했지만 대체로 S&P 500 지수의 평균 배당수익률을 상회하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다음은 Realty Income의 지난 10년간 연간 배당 수익률을 분석한 것이다

• 2012: 4.58%
• 2013: 5.16%
• 2014: 4.87%
• 2015: 4.79%
• 2016: 4.39%
• 2017: 4.72%
• 2018: 4.78%
• 2019: 3.72%
• 2020: 4.69%
• 2021년 : 4.15%(2023년 3월 18일 기준)

리얼티 인컴의 배당수익률은 수년간 등락을 거듭했지만 대체로 4~5%대를 유지하고 있다. 배당수익률은 기업의 주가 변동, 금리 변동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주식 상승기에 배당주는 큰 변동성이 없기때문에 급성장하거나 쉽게 오르는 종목도 아닌 것에 유의해야 한다. 그저 사골국처럼 은근하고 꾸준히 배당금을 받으며 장기적으로 운영하기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