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생각하면 현금이 들어온다
환경을 생각했을 뿐인데 포인트를 주는 신박한 제도가 있다. 바로 탄소실천포인트이다. 정부와 지자체에서 탄소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한 캠페인인데 의외로 일상에서 작은 습관 하나만 바꿔도 쉽게 포인트가 들어오기 때문에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제도이다.
실제로 이번 달에만 개인텀블러를 이용하고 지급받은 금액은 다음과 같다
평소 사용하던 개인컵으로 커피주문시 사용했을 뿐인데 한 달 커피값이 들어왔다. 일회용컵대신 개인컵을 사용하는 작은 습관 하나만 바꿨을 뿐인데 현금으로 계좌에 4,700원이 들어왔다. 만보 채우기 앱테크 한 달 내내해도 1000원이 채 안되는데 저 정도면 꽤 괜찮은 소득 아닌가. 환경을 생각했다는 뿌듯함은 덤이다. 그러니 일석이조의 좋은 제도이다.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 받는 방법
에너지아껴 포인트 받는 방법
관리비 할인 방법
전자영수증
위 배너의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로 가입을 했다면 실천 다짐을 하는 것만으로도 최초 5000원이 들어온다. 포인트=현금과 같기때문에 포인트로 쿠폰을 사는게 아니라 계좌를 등록하면 계좌로 정산후 입금된다. 최초 실천다짐 5000원 포인트와 은행이나 편의점 등 다양한 제휴된 기관에서 전자영수증을 발행받을 때마다 1회 100원의 포인트가 쌓인다. 리필스테이션 이용시 1회 2000원, 다회용기를 사용하면 1회 1000원, 무공해차대여시 1km에 100원, 친환경상품 이용시 1회 1000원의 포인트가 제공된다. 이중 본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들면 환경도 생각하고 돈도 벌 수 있다.
티끌모다 태산
요즘 MZ세대들에게 인기있는 거지방이 있다. 고물가 시대에 아끼고 절약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과소비했을 때 쓴소리를 해주는 좋은 커뮤니티다. 예전부터 아름다운 가게와 같은 자원을 재활용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취지의 캠페인을 꾸준히 관심갖고 있었다. 아끼고 절약하는 것만큼 좋은 재테크가 또 있을까. 재테크의 기본은 아끼는 데서부터 출발이다. 작은 습관 하나가, 작은 관심 하나가 모여 큰 목표를 이룰 수 있다. 귀찮다 생각하지 말고 해보면 또 다음 것이 보이고 한번 더 생각하는 습관이 되니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제도이다. 실천포인트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에너지 절약에도 관심이 생겼다. 관리비 고지서를 신경도 안쓰다가 미션처럼 지난 달 보다 아끼고자 함이 생겼다. 안쓰는 콘센트는 빼고 불필요한 전등은 쓰지 않고, 물은 재활용하여 쓰는 것. 이것으로 에너지 절약한 포인트 5만원을 또 지원받게 되었다. 찾아보면 참 좋은 제도들이 많다. 몰라서 못하는 것이지 알면 쏠쏠한 생활의 꿀팁에 관심을 기울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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