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계산기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올해 들어 해외여행을 많이 간다. 3년 만의 해외여행인 만큼 환전하실 때 계산하는 법 알아본다. 쉽게는 계산기를 이용해 대략적으로 얼마 정도 해당국가 환율로 바꿀 수 있는지 알아본 후 주거래은행 모바일을 통해 환전하는 게 가장 저렴하다. 이때 외화계산기로 우대되기 전 얼마정도 되는지 알아야 얼마만큼의 우대를 받았는지 알 수 있다.
미국달러로 환전해야 한다면 아래 환율 계산기로 환전할 금액을 입력하고 원화로 얼마인지 확인한다.
[▲미국환율계산기 바로가기▲]
환율종류 환율조회
환율의 종류가 거래하는 종류에 따라 4가지로 분류된다. 환율계산기를 이용할 때 이를 체크하고 계산해야 한다.
- 현찰 살 때(현찰매도율): 외화를 현찰로 구매할 때 환율이다. 흔히 우리가 달러지폐로 가지고 갈 때 주로 쓰는 환율이니 우리가 환율 계산기를 이용할 때는 꼭 현찰 사는 환율로 계산해야 한다. 보편적으로 쓰는 환율이다.
- 현찰 팔 때(현찰매입률): 외화를 현찰로 팔 때 환율이다. 해외여행 후에 달러가 남아 은행에 원화로 다시 교환할 때 쓰는 환율이다. 즉, 내가 외화를 팔 때 쓰는 환율이다.
- 송금 보낼 때(전신환매도율): 외화로 해외송금을 보낼 때 쓰는 환율이다.
- 송금받을 때(전신환매입률): 외화로 해외송금받을 때 적용받는 환율이다.
※유의사항: 외화계산기로 계살할 때 매매기준율이 기본 세팅되어 있는데 이는 은행들이 사용하는 환율이기 때문에 절대 우리가 적용받을 수 없는 환율이다. 외화 현금을 바꾸기 위해 외화계산기를 이용한다면 현찰사실 때를 선택하고 정확한 환율을 계산해야 어느 정도 우대가 되는지 비교가 가능하다. 간혹 매매기준율 보고 비싸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환율의 종류를 알고 접근하는 것이 좋겠다.
환율우대 최대 받는 방법
환율우대를 가장 많이 받는 방법은 주거래 은행의 모바일 뱅킹을 이용하는 것이다. 창구보다 비대면 환전이 미국달러의 경유 90%까지 우대받을 수 있다. 은행과 등급에 따라 차이가 있긴하지만 비교했을 때 비대면 모바일로 환전했을 때 가장 많이 우대받을 수 있다. 수령방법은 다양한데 모바일로 환전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은행지점을 본인이 방문하여 수령하는 방법도 있고 우체국에서 인편으로 받는 방법도 있다. 가능한 atm기가 있다면 자동화기기에서 바로 출금도 가능하다.
가능금액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환전할 수 있는 1인당 금액은 최대 USD10,000불까지 가능하다. 해외여행 시 만불 이상 현찰로 가지고 나가는 경우 세관에 신고를 해야 한다. 혹시라고 이 금액 이상으로 가지고 가실 때 꼭 세관에 신고하시고 나가시기 바란다. 입국 시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도저도 번거로우니 싫다고 하시는 분들은 1 인당 만 불 이하로 소지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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