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주가
최근 GS건설 검단 주차장에서 붕괴가 발생하며 아파트 전면 재시공을 결정했다. 검단 붕괴 이슈로 gs건설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52주 최고가 33,500원까지 가던 주가는 13,900원까지 떨어졌다.
GS건설 재시공 결정
사조위는 설계, 감리, 시공 전 단계의 총체적인 부실을 발견했다. 설계에서 32개 기둥 중 15곳 전단보강근 누락과 시공과정에서 추가로 4개 기둥 철근 누락이 된 것을 확인했다. 콘트리트 강도도 기준에 미달하게 타설, 양생됐기때문에 재시공 밖에는 답이 없어보인다. 모든 단계의 총체적 부실은 gs건설이 아파트 전체를 철거하고 재시공하게 했다. 1조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 신뢰 회복이 중요하다는 판단으로 결정했다고 한다.
과정
국토교통부 건설사고조사 위원회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난 4월 발상한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 주차장 슬래브 붕괴사고에 대해 2달간 사고원인을 두고 조사를 해왔다.
▶사고경위: 2023년4월29일 밤 11시 25분 202동과 203동 사이 지하주차장 1,2층 지붕인 상부 슬래브 1289m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
▶발주: 한국토지주택공사
▶시공: GS건설 컨소이엄
▶설계: 유선엔지니어링 컨소시엄
▶사고조사: 국토부 학계.전문가 구성된 건설사고조사위원회 만들어 5월9일~7월1일까지 약 두 달간 원인조사함
GS건설 부동산 PF차환 어려울 수도
전면 재시공 결정에 손실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gs 건설의 비용부담이 늘어나며 부동산 PF 차환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우려스러운 시각이 있다. 장기적으로 회사의 주택 부른드 '자이'에 대한 평판 하락으로 수주경쟁력이 약화될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한 회사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약화될 수 있어 부동산 PF차환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고도 진단했다. 현금성 자산등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추어 사고에 대한 대응 여력은 충분하다고 하지만 회사 자체에 대한 단기적 장기적인 어려움은 재무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사업적, 재무적, 행정처분 수위 타 사업장 후속 조치에 대한 영향이 앞으로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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