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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불청객인 모기와의 전쟁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아파트 고층에도 모기는 예외 없이 찾아온다. 아이가 있는 집은 특히 더 신경 쓸 수밖에 없는데 오늘은 효과적인 모기 퇴치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모기 생기는 이유
모기는 물이 있는 곳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비가 오면 물이 가득 찬 웅동이나 물이 고인 곳에서 번식한다. 또한 모기는 사람의 체취와 체온, 이산화탄소와 같은 환경 요인에 반응하여 물러들지 않고 계속해서 살아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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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퇴치방법
1. 모기의 이동통로박기
집안에 모기가 들어오는 통로 즉, 구멍을 막는 방법이다. 모기가 들어오는 통로는 하수구, 방충망사이, 창문 아래 물빠지는 구멍, 사람과 함께 출입문이다.
- 하수구, 배수구: 모기는 물이 고여있는 환경에서 번식하기 쉬워 하수구나 배수구로 이동한다. 다이소나 마트에 가면 배구수 막혔을 때 붓는 액으로 소독을 한 번 해주는 방법이다. 액체를 뿌리고 1시간가량 지난 뒤 물을 부어주면 한 달 정도 효과가 지속된다. 또한 방충망을 하수구 크기에 맞춰 잘라 붙여놓는 방법도 있다
- 방충망: 창문 아래 물빠지는 구멍이 있는데 휴지에 물을 묻힌 다음 넣어 구멍을 막는다. 다이소 창문 구명 전용 방충망을 붙여도 된다. 방충망 여닫는 창틀사이에 눈에 보이지 않지만 모기가 지나다닐 수 있는 공간이 있기도 하는데 겨울 창문 문풍지나 바람막이로 창문 끝에 붙여 공간을 없애는 것도 방법이다
- 출입문: 사람이 출입하는 곳으로 모기가 들어오기도 한다 . 외출했다 집에 들어오기 전에 휘휘 젖고 들어오면 된다
2. 모기가 싫어하는 향기 이용
모기가 싫어하는 향기를 이용하여 퇴치하는 방법이 있다
- 계피:계피는 특유의 향 덕분에 벌레들이 기피하는 성질이 있어 여름에 활용하기 좋다. 시나몬 스틱을 꽂아놓거나 에탄올+계핏가루를 섞어 만든 용액을 분무기에 넣어 뿌리면 좋다. 단, 임산부나 어린아이에게는 좋지 않으니 조심하길 바란다
- 오렌지: 오렌지는 껍질 안쪽 흰부분에 강한 살균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오렌지 껍질을 말려 망에 담아 걸어두면 은은한 향기가 나며 모기를 쫓는다.
- 라벤더, 페퍼민트,유칼립투스: 라벤더 에센셜 오일을 방향제처럼 뿌려도 되고 페퍼민트 디퓨저를 만들어 두어도 좋다. 페퍼민트 식물을 집안에 두거나 생잎을 창가에 올려놓으면 작은 날벌레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3. 모기장 설치
어린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침대모기장이나 모기장 텐트를 이용한다. 어른보다 아이들이 모기에 쉽게 물리기 때문에 침대에 설치해 두고 잠잘 때 활용하면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다. 요즘은 모기장이 편리하게 나와 원터치 텐트도 있어 설치할 필요 없이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아요. 원터치 텐트 크기가 작아 몸을 구부리거나 웅크리고 자야했는데 이번에는 침대에 끼워쓰는 원터치 모기장 텐트도 나와 구매할 생각이다. 올 여름은 저 세 가지를 다 활용할 생각이다. 지금부터 모기예방법대로 준비하여 숙면하는 여름을 맞이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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